나경맘
Mar 20, 2024
nsisp로 11학년부터 핼리팩스에서 공부하고있고 영주권취득이 목표인 이나경학생이 엄마입니다. 한국에서는 한창 엄마아빠품에서 보호받으면 공부할 나이이지만 독립적인 나경이는 머나먼 캐나다에서 공부중입니다.
11학년때는 전유학 원과 소통도 잘 안되어서 많은 불편한점들이 있었지만 중간에 유학원을 고고로 변경하면서 스텝분들의 지원으로 지금은 적응도 잘하고 학 교생활도 아주 잘하고 있답니다.
캐나다 현지에서 에이전시 변경이나 홈스테이와의 마찰등 예상치못한 문제점들이 생겼지만 그때마다 많 은 도움을 주셔서 항상 잘 해결이되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.
첫해에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조금 정신없이 지나갔다면, 12학년때는 앞 으로의 진로고민과 함께 틈틈히 계절스포츠인 스키도 타고, 인라인도 타고, 댄스파티에도 가고, 친구들과 생일파티도하고, 쇼핑도하고, 산책 도 하면서 캐나다 생활을 즐기고 있네요.
요즘 K-푸드로 핫한 김밥도 만들어서 학교에서 아주 인기가 많아다고 하더라구요 중간에 홈스테이와의 불협화음이 있었지만 고고스탭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지금은 잘해결이 되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.
특히특 히 엄마마음으로 도와주신 엘리팀장님~~~ 너무 감사해요!!!!! 저희는 nsisp는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을 할수있다는 커다란 장점이 있어서 선택을 했지만 반면에 홈스테이나 학교가 랜덤이라 단점이 될수 도 있었어요.
물론 어딜가나 아이하기 나름이라고는 하나 문화적 사고가 틀린부분들이 있어서 그부분이 어린아이들에게는 힘들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.
한국에 있었다면 지금 이시기엔 오직 대입만을 생각했겠지만 지금은 아이가 좋아하는 많은부분들을 생각해볼수도, 실행해볼수도 있어서 또 다른 행복이 있는것 같아요.
그리고 어려운부분들이 생기면 고고에 물어보면 됩니다~ 나경이에겐 앞으로 갈길이 많이 남아있지만 남은길이 꽃길이 될수 있도록....